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커맨더스 (문단 편집) ==== 2020 시즌 ==== ||[[파일:워싱턴 풋볼팀 로고.png|width=100%]]||[[파일:워싱턴 풋볼팀 워드마크.png|width=100%]]|| ||<-2> {{{#ffb612 워싱턴 풋볼팀 로고 및 워드마크}}} || ||[[파일:WFT_Helmet_2020.png|width=100%]] || || {{{#ffb612 워싱턴 풋볼팀 헬멧}}}[* 팀명이 임시 팀명인 탓에 다른 팀과 달리 헬멧에 팀 로고가 아닌 선수 등번호를 헬멧에 붙이고 나온다. 2020년 당시 97번은 디펜시브 태클 팀 세틀.] ||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캐롤라이나 팬서스에서 2019시즌 중 경질된 론 리베라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3월 24일 [[캐롤라이나 팬서스]]로부터 2020년 드래프트 5라운드 픽을 넘겨주고 저번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친 [[카일 앨런]]을 트레이드 영입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 얻은 전체 2번픽으로 디펜스 최대어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라인맨#s-3.1|DE]] [[체이스 영]]을 지명했다. 체이스 영을 지명하면서 워싱턴은 무려 4년 연속으로 1라운드에 수비 라인맨을 지명하며 주전 수비 라인맨 네 선수 모두 1라운더로 도배되었다.[* 체이스 영과 반대편에 위치하게 될 DE 몬테즈 스위트는 2019년 1라운드 26순위, DT인 조나단 앨런과 대런 페인은 각각 2017년 1라운드 17순위, 2018년 1라운드 13순위다.] 2019년에 지명한 드웨인 해스킨스가 전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시즌 전 전문가들의 예상은 팀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2021년 드래프트에서 [[트레버 로렌스]]를 지명할 유력한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이번 시즌 스케줄에서 유이하게[* 나머지 한 팀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프라임타임 경기를 배정받지 못했다. 전국 중계 경기는 딱 한 경기 있는데 바로 전통의 매치업(...) [[추수감사절]] 오후 [[댈러스 카우보이스]] 원정 경기다. [[7월 23일]], 은퇴시킨 '''레드스킨스''' 로고와 구단명을 대체할 새로운 구단 명칭에 관련된 상표권 문제가 복잡해서인지는 몰라도 공식적인 구단 명칭이 확정되기 전까지 '''워싱턴 풋볼팀 (Washington Football Team)'''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https://www.redskins.com/news/redskins-announce-franchise-will-be-called-washington-football-team-pending-adop|#]][[https://www.espn.com/nfl/story/_/id/29524343/washington-nfl-team-use-washington-football-team-now-sources-say|##]] 1주차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홈경기이자 2020시즌 개막전 경기. 공격라인이 고전하는 사이 수비라인이 오히려 필라델피아를 압박해 나가며, 론 리베라 감독의 워싱턴 부임 첫 승을 신고했다. 2주차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 원정 경기. 카일러 머리를 막아낼 방법을 연구하지 못한 듯, 경기 내내 무기력한 경기를 선보이며 패배했다. 드웨인 해스킨스의 알 수 없는 경기 운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아예 끊고 말지~~ 3주차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원정 경기. ~~[[베이커 메이필드]]: 슬픔의 공장 자리를 넘겨주마! 하하하~~ 역시나 드웨인 해스킨스의 삽질이 팀을 위기에 빠뜨렸다. 론 리베라 감독이 공개적으로 분발을 요구하는 발언을 할 정도. ~~내 몸에 사리가 몇 개 인줄 알어?!~~ 4주차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페덱스 필드]]홈 경기. 론 리베라 감독의 쓴소리 이후 ~~잠깐~~ 마음을 잡았는지, 초반에는 꽤 선전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라마 잭슨]]의 신들린 경기 운영으로 또 다시 패했다. 5주차 [[로스앤젤레스 램스]]와의 홈경기. [[제러드 고프]]가 랜도버[* 워싱턴 풋볼팀의 실질적인 연고지. 볼티모어와 같은 메릴랜드 주에 있다]를 침묵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워싱턴의 공격진이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했다는 것은 덤. 하지만 부상으로 2년을 통째로 쉰 베테랑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2년여만에 돌아왔다. [youtube(YvrBX87uzEA)] 2018년 11월 19일(한국시간)에 [[휴스턴 텍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당한 끔찍한 부상. 팀 레전드였던 쿼터백인 조 타이스먼도 "1985년 시즌에 나도 저런 부상을 당해서 그라운드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할 정도로 정강이 뼈가 심하게 부러졌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으악~~ [youtube(2yvXpjrjCMs)] 심각한 부상으로 은퇴가 예상됐던 그는 이렇게 근 2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의 부인과 세 자녀들이 우의를 입고 경기를 지켜봤다. FOX 중계진인 크리스 스필먼[* 1965년생 전직 라인배커.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지금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구단 자문역으로 자리를 옮겼다.]과 브랜든 거딘[* 대학 미식축구와 농구를 중점적으로 중계했던 캐스터. EA사가 만든 매든 시리즈의 목소리로 유명하다. 참고로 게임 내 해설은 현재 CBS 해설자로 아이안 이글(Ian Eagle)과 함께 2번 중계진으로 활동중인 찰스 데이비스.]가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해줬다. 6주차 [[뉴욕 자이언츠]]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원정경기. 해스킨스의 계속되는 삽질로 그를 대체할 백업 쿼터백인 카일 앨런이 선발 출장했다. ~~알렉스 스미스는?~~ 하지만 경기 종반에 벌어진 펌블로 인한 실책성 플레이 하나로 인해서 픽 식스를 당했고, 단 1점 차이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7주차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페덱스 필드]] 홈 경기. 워싱턴이 승리를 당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카우보이스가 올린 점수는 그렉 주얼라인의 필드골 3점이 전부였다(...). 지고 싶어도 지기 힘든 경기로 워싱턴의 신승. [[조 데이비스]][* 1987년생 캐스터. [[LA 다저스]]의 그 유명한 [[빈 스컬리]]의 후임으로 낙점되었고, 그 외에도 대학 농구와 대학 미식축구, 가끔 NFL을 중계하기도 한다.]와 브래디 퀸[* 1984년생의 노트르담 대학교 출신 쿼터백. 덴버 브롱코스에서 데뷔하여 캔자스시티, 뉴욕 제츠, 로스앤젤레스 램스에서 선수생활을 했다.]의 ~~이것도 경기냐며~~ 넋이 나간 듯한 해설이 백미. 8주차 바이위크 9주차 [[뉴욕 자이언츠]]와의 [[페덱스 필드]] 홈 경기. ~~야호~~ 그리고 워싱턴은 [[오늘도 졌다|하츠네 미쿠의 노래]]를 틀어줬다. 게다가 노래의 첫 후렴과 같이 3연패, 아울러 자이언츠는 올시즌 워싱턴에게만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10주차 경기를 [[포드 필드]]에서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와 치뤘다. 3:21로 앞섰으나 4쿼터에 상대인 무능감독 맷 패트리샤의 도움을 받아 저걸 동점까지 끌고갔다. 그러나 끝내기 필드골을 허용, 라이언스에게 4승째를 헌납했다. '''그렇다!!''' 아직 자기나 디비전 라이벌들도 못미친 4승째를 말이다! --호구한테까지 호구잡힌 신세...-- 11주차 홈경기에서는 루키 쿼터백 [[조 버로우]]가 이끄는 [[신시내티 벵갈스]]와 대결했는데 드디어 승리. 이 경기에서 버로우를 ACL 파열로 시즌 마감으로 퇴갤시켰는데 문제는 벵갈스의 다음 상대가 [[뉴욕 자이언츠|디비전 라이벌]]인지라 어떻게 보면 죽쒀서 개준셈이 된것이나 마찬가지... 12주차 추수감사절 클래식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카우보이스를 말그대로 신나게 두들겨 패댔다. 41-16이란 스코어로 대파하고 동부지구 선두로 올랐다. 아울러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카우보이스와의 시즌 경기를 싹쓸이하는 위업마저 달성했다. 그러나 같은 12주차 자이언츠가 [[조 버로우]]가 퇴갤한 벵갈스를 끝내 잡으며 최근 무섭게 3연승으로 올라와 4승 7패로(...) 공동 1위를 기록해버렸다. ~~4승 7패인데 1위 경쟁중이라는게 레전드~~ 13주차 [[하인즈 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 여기서 올 시즌 무패 행진 중이던 스틸러스에 시즌 첫패를 안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론 리베라 감독도 "올 시즌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였다"고 할 정도. 아무도 뚫지 못했던 철의 장막을 4승 7패의 워싱턴이 뚫어버린 것. [[알렉스 스미스]]가 복귀한 이후 3승 1패로 순항하는 중이라 지구 경쟁에서 나름 유리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뉴욕 자이언츠]]와 공동 1위로 등극한 것은 덤. 다음 14주차 상대가 버펄로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떡실신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포티나이너스]]다. 여기에 [[댈러스 카우보이스|철천지 웬수]]도 볼티모어에게 두들겨 맞고 그대로 뻗어버렸다. --꿀잼-- 참고로 워싱턴은 올시즌 배정된 AFC 노스 소속팀들과의 교류전에서 2승 2패로 선방했다. --무엇보다 [[피츠버그 스틸러스|대어]]를 잡았다는게 함정-- 14주차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 원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뤘어야 했지만, 산타 클라라 시에서 봉쇄령을 유지한 탓에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대체 원정경기를 치뤘다. 이 경기는 워싱턴이 힘 하나 안들이고 승리를 챙겼는데, 왜냐하면 나이너스가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최근 5년간 1승 7패로 상당히 고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싸 개꿀-- 15주차 [[시애틀 시호크스]]와의 홈경기. 지구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애틀에게 거나한 고춧가루를 뿌릴 지 주목받는 경기. 동시에 풋볼팀은 NFC 동부지구 우승에 눈 앞에 둔 상황이기에 두 팀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예상된다. 하지만 [[알렉스 스미스]]가 불의의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드웨인 해스킨스]]를 쓸 수 밖에 없었던 워싱턴. 결과는 [[러셀 윌슨]]이 한 수 가르쳐 주면서 시애틀에게 지구 우승을 허락해줬다. 다행인 것은 [[뉴욕 자이언츠]]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에게 거나하게 털리면서 지금까지도 NFC 동부지구 1위를 사수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드웨인 해스킨스는 이 경기 패배 이후 스트립 클럽에 방문한 것이 드러나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지지마저 상실하고 말았다. 16주차 [[캐롤라이나 팬서스]]전이다. 팬서스는 진작에 탈락이 확정되었고, 이 경기를 이긴다면 지구 라이벌인 이글스와 카우보이스를 플옵 경쟁에서 탈락시킬 수 있다. 자이언츠의 패배 소식까지 들려와 정말로 이 경기만 이기면 확정인 상황인데... 해스킨스가 아니나다를까 졸전을 펼치며 홈경기에서 팬서스한테 압살을 당했다. 이로서 6승 9패가 되었는데, 아직도 디비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냐면, NFC EAST 네 팀의 전적를 합치면 23승 1무 40패가 된다. 그런데 디비전 간 경기가 12경기 있으므로 '''디비전 간 경기를 제외하면 11승 1무 28패, 승률 3할도 안 된다.''' 진지하게 이 정도면 NFC East 그 어느팀이 다른 지구로 가도 지구 최하위 후보인 셈이다.] 결국 12월 29일, 워싱턴은 삽질만 해대던 해스킨스와의 손절을 선언했다. 팬들은 이제서야 짤렸다며 환호중(...). 해스킨스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경기직전 스트리퍼와 노마스크로 유흥을 즐긴것이 밝혀져 구설수에 올랐다. 2번째 방역수칙 위반으로 멘탈 이슈에 질려버린 워싱턴이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방출해 버린 것이다.[* 리그 전체로 봐도 1라운드 픽 쿼터백이 2번째 시즌 조차 못 채우고 방출된 건 한손에 꼽힐 정도로 매우 이래적인 일이다. 막장화된 디비전에서 최소한 컨텐더 팀의 2옵션 쿼터백 정도로만 해줬어도 운 좋으면 플옵 홈게임 스타팅 쿼터백으로 나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자신이 보기 좋게 걷어차 버렸다.] 17주차 마지막은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경기. 이 경기는 2020시즌의 마지막 경기인 [[선데이 나잇 풋볼]]로 잡혔는데 나름의 이유가 있다. 워싱턴이 이 경기를 승리하면 지구우승과 동시에 플레이오프로 진출하지만 만약 패할 경우 이 경기보다 먼저 시작하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VS [[뉴욕 자이언츠]]의 승자가 지구우승과 동시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즉, 이 경기는 NFC 동부지구의 모든 팀의 운명이 걸린 경기다. 알렉스 스미스가 이 경기를 출장했고, 상위픽을 위해 4쿼터 이후 전력을 아낀 이글스와 접전끝에 이겼다. 비록 7-9라는 저조한 성적이었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지구 우승. 시즌전 유력한 NFC 꼴지 후보로 꼽혔던 것을 생각하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와일드카드전 에선 [[톰 브래디]]의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와 만나게 된다. 정규시즌 성적이 저조해서 지구우승팀인데도 불구하고 언더독 배당을 받았는데, 희망을 걸자면 [[탬파베이 버캐니어스]]는 11승 팀이지만 5할승률 초과 팀을 상대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참고로 워싱턴도 위닝팀 상대 승리는 스틸러스의 전승을 막아낸게 유일하다. 참고로 시즌 내내 전패하는것 아니냐고 놀림받던 [[뉴욕 제츠]]가 개막 13연패 이후 5할 초과 팀들인 램스, 브라운스에 이겨 5할 이상 팀 상대로 2승을 거두었다.] 워싱턴의 디펜스가 강력해 브래디가 은근히 고전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당장에 체이스 영과 몬테즈 스웨트, 존 보스틱이라는 수비대장 3인방이 아직까지 건재하다.]. 결국 알렉스 스미스의 공백이 너무나 컸고, 상대가 포스트시즌 전문가 [[톰 브래디]]였기에[* 브래디의 포스트시즌에 챙긴 승수가 자그마치 31승이다! [[페이튼 매닝]]과 [[조 몬태나]]보다 더 많은 승리를 챙겼다는 점.] 스미스 대신 출장한 테일러 하이니키에게는 너무나 큰 짐이 됐다. 1경기라는 짧은 겨울 무대를 마쳐야했지만, 스미스의 성공적인 복귀[* 참고로 올 시즌 스미스가 선발 출장 시 팀은 5승1패로 결과가 굉장히 좋았다. 당장의 NFL 팬들도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재기상"(comeback player of the year) 수상이 유력하다 보고 있다. 결국 현지시간 2월 6일에 선수들이 뽑은 2020시즌 올해의 재기상을 차지했다.]와 론 리베라 감독의 특유의 친화력[* 피부암 투병 중에도 팀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했다.]이 빛을 낸 시즌으로 마무리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